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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원에 필요한 자격

유학생으로서 일본의 대학, 단기대학, 전문학교에 입학을 하기 위한 자격으로는 '외국에서 12년간의 학교교육을 수료(수료예정포함)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 외에 학교에 따라서는 다음과 같은 지원자격 또는 조건을 정해 놓은 곳도 있다.·일본국내에 신원보증인이 있을 것·외국적을 가질 것·입학년도 4월 1일 현재 18세 이상일 것·해당 자국에서 대학입학(이상)의 자격을 가질 것·일본어능력시험1급 및 사비외국인유학생 통일시험을 수험했거나 할 예정일 것·입학후 체류자격「유학」을 취득할 것.이처럼 각 학교에는 다양한 지원자격이 설정되어 있으므로 미리 지망학교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2)입학원서 배부시기
지원에는 각 학교가 지정하는 원서가 필요하다. 원서배부시기는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빠른 대학은 5월경부터 시작한다. 입수방법도 직접 대학에 가야하는 경우와, 현금과 우편소액환으로 첨부하여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는 등 여러 가지다.


(3)지원에 필요한 서류
지원서류는 대학에 따라 다르므로 지원학교의 입학원서, 학교안내서 등을 입수할 필요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필요하다.

·입학원서

·건강진단서

·이력서

·고등학교 졸업(예정)증명서

·고등학교 성적증명서

·출신학교의 교장·담임 추천서

·외국인등록증명서(해당될 경우)

·사진

·신원증명서


(4)신원보증인의 필요여부

지원시에 보증인과 연락인을 필요로 하는 대학이 많다. 필요로 하는 이유는 "학비의 경제적 보증을 위해", "입학후의 체류자격 수속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등 여러 가지다.제출서류는 대학 소정양식의 신원보증서, 서약서만으로 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이것 외에 보증인의 주민표, 재직증명서 등이 필요한 학교도 있다. 단, 최근의 경향으로는 보증인이 아닌 연락인만 요구하는 학교, 일본인 학생과 마찬가지로 입학시에만 보증인을 필요로 하는 학교도 늘어나고 있다.

(5)지원시기
학교에 따라 다르다. 빠른 대학은 7월경, 늦은 대학은 2월경이다. 접수가 시작되는 날과 마감날을 미리 모집요강 등에서 확인해 둔다. 지원에는 대학에 직접 가져가서 창구접수만을 인정하는 경우와 우편으로만 취급하는 경우 등 조건이 다르다. 수험전 수속단계에서 실수하므로써 공부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하자. 한국에서 지원을 인정하는 대학도 있으나 지원할 경우에는 우편사정 등을 감안하여 마감일에 늦지 않도록 사전에 주의를 요한다.


(6)복수지원
앞에서 언급한 듯이 대학에 따라 시험일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희망하면 여러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다. 물론 전형료의 부담이 있지만 자신의 가능성을 추구하기 위해 여러 대학에 복수지원을 할 필요도 있다.

 

최근 일본의 대학에서 배우는 외국인 유학생 수는 날로 증가일로에 있으며 대학원과정의 경우 10년전에 비교하여 4배 이상 증가한 1만6천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것은 전체 대학원생 중 차지하는 비중이 일본인 7명에 외국인 1명꼴이 된다. 그러나 일본의 대학원 입학은 그렇게 쉽지가 않다. 대부분의 석사, 박사과정 입학은 실제 시험을 거쳐 전형하게 되므로 일본인 학생에 비해 여러모로 핸디캡을 지닌 외국인에게는 어려움이 따르게 마련이다. 그러한 관계로 외국인 유학생은 대부분 연구생 과정이라고 하는 제도를 이용하여 자신의 전공에 대한 실력을 쌓으면서 어학능력을 향상시켜 정규과정의 입학을 시도하게 된다.

(1)연구생이란?

원래 연구생이란 개인자격으로 연구활동하는 사람을 말하며, 석·박사과정의 학점이나 수료, 이수과목 등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리고 그러한 개인자격으로는 석사과정이 끝나고 박사과정 진학시 석사논문이 아직 끝나지 않은 경우, 또는 박사과정의 논문이 통과되지 않은 경우에 6개월, 1년정도의 기간으로 연구활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이것이 석·박사과정에 진학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대학에 따라서는 반드시 이 과정을 거치도록 하는 곳도 있다. 외국인 학생은 그 대학원의 지도교수 밑에서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나름대로 대학원의 강의를 듣고, 연구활동을 하여 정규 석·박사과정 진학 준비를 하게 된다.

(2)연구생으로 입학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제도화된 연구생과정에 입학하는 일도 쉽지 않다. 먼저 유형별로 입학방법을 설명해 본다.

1. 한국에서 직접 지원하는 방법
이 방법은 지원하는 대학원이 서류전형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하는 경우다. 학교가 필요로 하는 서 류를 갖추어 제출하면 ①학생의 최종학교(대학이상)의 성적 ②전공에 대한 연구계획 ③일본어 능력 등 을 참고로 하여 전형한다. 이때 대학원에 따라서는 자기네 학교의 교수중 어느 한사람으로부터 지도교수가 되어 주겠다는 「사전승락」을 받아야 된다는 조건을 달고 있는 곳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 사전승락을 받기 위해서는 어려움이 많다. 우선 구 대학원의 어느 교수가 자신의 연구분야와 같은 전공을 하고 있느냐를 알아야 하고 자기 소개서를 보내어서 연구생으로 받아줄 의사를 타진해야 한다. 이때 그 교수를 아는 사람이나, 그러한 연구분야등에서 그 교수와 친분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추천 이나 소개를 받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대학원 당국에서 지도교수를 소개해 주는 경우 도 있으므로 학교 당국에 문의해 보자.대학원 연구생으로 진학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연구분야 및 테마(주제) 에 대한 열의와 관심이며, 이것에서 출발하여 유학을 하고자 하는 일본에 가서 좀더 새로운 지식과 경험 을 얻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정통하거나 지식과 연륜을 갖추고 자신을 지도해 줄 훌륭한 담당교수가 그 학교에 있는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일본의 대학원의 경우는 담당지도교수의 책임하에 자율적인 지도 를 하고 있으므로 교수의 스타일 및 성격 등도 파악해 둘 필요가 있으며, 정규입학허가에도 지도교수의 의견이 많이 참작되고 있으므로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자신이 희망하는 학교 및 전공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곳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안내책자를 이용하거나 주한 일본공보문화원 또는 재부산일 본국총영사관의 유학담당자와 상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물론 선배들의 소개 등을 받을 수 있다면 더 욱 좋겠다.그러나 지망하는 대학원에 자신의 연구테마를 지도할 수 있는 담당교수가 있더라도, 현재 가르치고 있거나 연구하고 있는 테마가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과는 관련성이 희박한 경우도 있다. 이럴 때에는 연 구생 입학에 가장 중요한 연구계획서 작성이나 지도교수로부터 연구생입학 사전승낙을 받아내기 위한 상담과정에서 어려움이 따르게 되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담당교수의 연구방향과 원만히 맞추어 나가도 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2. 일본 국내에서 지원하는 방법
한국내에서 지원을 시도하기에는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첫째는 전공분야에 대한 정보 가 부족하여 어디를 지원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안는 경우, 두번째는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원에서 서류 전형을 하지 않고 면접이라든가 소논문 등의 시험을 필요로 할 경우, 세번째는 일본어 능력이 부족한 경 우 등이 있을 것이다.그러한 경우에는 일단 일본으로 건너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광 등 단기비자를 받아서 도일하여 여러모로 노력을 시도하는 학생도 있으나 여의치 않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장기비자를 받아 어학연수 과정으로 출국한다. 일본어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급과정의 마무리를 일본에서 하는 것은 우리나라 정규교육 과정에서 일본어 학습 기회가 적은 만큼 필수적이라고 해도 과언 이 아닐 것이다.이것은 일본어학교에서 진학을 위한 일본어를 배우면서 연구생 과정에 입학하기 위한 길을 모색하는 것이다. 일본현지에서 자신의 노력에 의하여 수집하고 확인한 진학정보를 토대로 진학할 대학원을 선 정하고 지도교수로 부탁하고 싶은 교수를 찾아가 자기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를 하므로써 교수의 판단을 보다 쉽게 해 줄 수가 있다. 그러나 면접이나 시험이 있다면 당연히 응시할 수가 있게 된다. 이러한 방법은 특히 일본유학준비가 늦은 사람으로서 일본어 능력이 부족할 경우에는 고려해 볼 방법이다.

3. 입학시기와 출원시기
입학시기는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4월과 10월로 크게 구분된다. 이 중 어느한 학기만 모집하는 경우 또는 두 학기 모두 모집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수시로 모집하는 대학원도 있다. 출원시기는 대개 학기시작 3∼4개월전이지만 수시로 접수하는 대학원도 있으므로, 각 대학원별 모집 요강을 참조하자.

4. 외국인 연구생과정 설치학교
국립대학은 대부분 설치하고 있다. 사립대학은 설치하지 않은 곳도 많다. 앞으로는 사립대학도 차츰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연구생제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학교는 특별학생 또는 청강생 제도를 운영하 기도 한다. 유학생의 대학원 연구생 지도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이에 각 대학에서는 학생지도의 편 의를 위하여 학부연구생(학부에서 전공과목을 수강하면서 지도를 받음)제도를 함께 두고 있는 곳이 늘 어가고 있는 추세이므로, 여기에 맞추어 연구생 지망학생은 자기능력과 실력에 맞도록 상담을 통하여 결정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5.지원에 필요한 서류
지원형태(국·내외별) 및 지원대학 등에 따라 구비서류가 다소 차이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필요한 서류 는 다음과 같다.1) 대학원 연구생 원서2) 영문 졸업(예정) 증명서3) 영문 성적증명서4) 추천서(출신대학 지도교수 및 총학장)5) 일본어능력증명서6) 건강진단서(국공립병원 등이 발행)7) 소논문 (400자 원고지 10매∼30매 정도)8) 연구계획서(학교소정양식으로 지금까지의 연구과정과 앞으로의 연구계획및 연구과를 선택한 이유 등을 구체적으로 기입)9) 외국인등록증명서 (일본에 거주할 경우)

6. 진학에 관한 참고사항
위에서 살펴본 지원형태에 따라 각자의 유학계획이 달라지겠지만, 현지 일본어연수(일본어학교)를 먼 저 생각하는 것도 좋으리라 본다. 일본어 연수기간중에도 연구생제도를 거치지 않고 대학원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있게 된다. 이는 주로 사립대학인데, 연구생제도가 마련되어 있는 곳도 있지만 이와는 상관없이 정규입학 시험을 거쳐 석사 과정에 바로 진학할 수 있으므로 그 절차가 간단하고 수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유학기간을 단축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7. 대학원 본과정에 입학을 전제로한 연구생과정의 학교선정에 중요한 포인트
먼저 석사과정, 박사과정이 모두 설치되어 있는지를 확인한다. 석사과정만 있는 대학원은 다른 대학원 의 박사과정으로 진학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이때 지도교수를 다시 선정해야 하는 불편이 따르 고 박사과정에의 진학은 어렵다. 두번째로 학위를 쉽게 취득할 수 있는냐하는 점이다. 최근의 일본대학원들도 석사과정의 학위는 보편 적으로 쉽게 주지만, 박사과정은 아주 어렵다. 특히 인문사회계열을 이공계열에 비해 현격하게 어렵다 는 것을 주지하기 바란다. 그래서 학위위주가 아닌 실력위주의 일본을 탈피하여 미국으로 박사과정을 유학가는 경향도 있다.다음으로 연구생과정에 있어서 1년, 2년내에 정규과정에 입학이 가능한 연구과인가를 파악해 두자. 보편적으로는 1년의 연구생과정 후에 정규과정에 진학하도록 되어 있지만, 학교에 따라서는 2년이 넘 어도 정규과정에 입학을 허가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